테라젝아시아, 마이크로니들 과제 주관사 선정
올해 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용해성 니들 원천기술 기부에 동참을 선언했던 테라젝아시아(대표 김경동)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(장관 박영선· www.mss.go.kr )가 시행하는 연구과제 개발 주관사로 선정됐다. 테라젝아시아는 이에 따라 앞으로 2년간 4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피부 색소침착 예방과 기미 개선을 위한 마이크로니들 개발 연구를 선문대학교 제약생명공학과 김승영 교수팀과 진행한다고 지난 7일 공식 발표했다. 김경동 대표는 “테라젝아시아는 지난해부터 미국 테라젝사의 파마슈티컬 부문 전 세계 전용실시권을 보유하고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 전문 벤처기업으로 이번 연구과제 개발 주관사로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마이크로니들 개발과 아이디어, 소재를 가진 창업기업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해 갈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 특히 김 대표는 마이크로니들 개발과 관련, 그 동안 산업통상자원부·교육부로부터 연구개발비 등을 포함한 재정지원을 받아왔다는 사실에 대해 가치와 중요성을 강조했다. 그는 “회사 설립 초기와 같이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관련해 재정 문제, 설비·연구시설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선 우리가 운영하고 있